매콤쫄깃 떡볶이 맛있는 후기 🍲
주말에는 늘 분식 메뉴가 생각나곤 하죠.
어제는 떡볶이, 순대, 튀김까지 완벽한 ‘떡순튀’를 먹고
오늘은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또다시 생각나 상하키친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역시 맵달한 맛이 일품이네요!
특히 떡볶이를 좋아하는 수진양은 쌀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며 “맛있다”를 연발했답니다.
밀떡이냐 쌀떡이냐 늘 고민이지만,
두 제품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선택하기 쉽지 않네요.
이번에는 부산식 쌀떡볶이와 감칠맛 넘치는 국물 밀떡 두 가지를 함께 먹어봤어요.
밀떡 VS 쌀떡, 당신의 선택은?
둘 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돋보였고, 튀김이나 삶은 계란을 곁들이니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꼬마어묵이 탱글탱글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떡보다는 어묵파인데, 손질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아주 편리하더군요. 캠핑이나 여행 시에도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밀키트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하키친 떡볶이 제품 정보
- 국물떡볶이 (밀떡): 1봉지 320g (떡 180g, 소스 80g, 어묵 60g)
- 쌀떡볶이: 1봉지 320g (가래떡 180g, 소스 80g, 어묵 60g)
상하키친은 간편식 브랜드로 유명한 매일에서 출시한 제품인데요. 그간 스프로 익숙한 브랜드라 기대감이 있었는데, 떡볶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간편 조리법
- 밀떡: 물 200ml와 모든 재료를 팬에 넣고 강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4분간 조리.
- 쌀떡: 동일한 방법으로 6분간 조리.
떡 종류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간단한 대파나 청양고추를 추가해 매콤한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 국물의 농도를 진하게 원하면 조리 시간을 조금 늘려보세요.
쫄깃한 식감의 떡과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국물은 순대나 튀김과도 잘 어울려서 한 그릇 뚝딱이죠. 밀떡은 달달한 옛날 포차 스타일을, 쌀떡은 쫄깃함이 돋보이는 전통적인 떡볶이를 연상케 했습니다. 급속 냉동 처리된 떡이라 씹는 식감이 특히 좋았습니다.
평소 떡볶이 좋아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 쌀떡과 밀떡, 번갈아가며 즐기며 다양한 토핑으로 응용해 보세요.
한 번 맛보면 자꾸만 찾게 되는 상하키친 떡볶이, 추천드립니다.
